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주철현 여수시장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4.13 총선 이후 공식적으로 첫 상견례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승용 현 국회의원과 이용주, 최도자 등 3명의 여수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여수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주요 현안으로 남중권 권역 재활병원 건립 유치,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돌산대교 우회도로 개설,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수도권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 확대, 화태-백야 연도교 가설 국가계획 반영,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세법 개정 입법화 반대 추진 등도 제시했다.
또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가 필요한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국립 기상과학관 건립,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국도17호선 돌산읍 구간 내 보도 설치, 여문공원 공영주차장 신축, 여수 이순신도서관 건립 등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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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 연합뉴스 | 2016. 0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