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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았다고 경찰에 포상금…황당한 식약처?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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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았다고 경찰에 포상금…황당한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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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았다고 경찰에 포상금…황당한 식약처?

 

 

범인을 잡은 경찰관 2명이 식약처로부터 포상금을 6백만 원 넘게 받았습니다.

경찰이 이런 식으로 받아간 포상금이 2천만 원을 넘었는데요.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건데 포상금을 주는 것,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생략)
지난 2013년부터 3년 7개월간 부정축산물 신고포상금은 모두 4143만원이 지급됐는데, 이중 절반은 경찰이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해놓고 포상금을 받는 게, 국민 정서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도자 / 국민의당 의원]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부정축산물 관련자를 검거하는 것은 경찰의 당연한 직무입니다."

식약처의 다른 신고포상 제도의 경우, 검거자를 '지급 예외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있어

일관성이 없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최 의원은 경찰 등 직무 관련자를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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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 잡았다고 경찰에 포상금…황당한 식약처?                                         채널A 뉴스 |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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