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자 12만명 돌파
술에 취해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들이 지난해 1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인원은 12만799명, 면허가 정지된 이들은 8만9천6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재취득한 건수는 12만여 건, 면허정지 후 재범으로 다시 취소된 건수도 3만 건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