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접근 어려운 경로당, 바른미래당이 해결하겠다!"
- 생활정치 챙기는 바른미래당에 힘 실어줘야
[원내정책회의, 2018.05.10.(목)]
최도자 의원입니다.
오늘은 유권자의 날입니다.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한 달여 남겨놓고 인물과 정책은 실종되고 오직 청와대와 국회 파행만 보여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를 나눠먹기 하는 동안 피부로 느끼는 생활정치는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절실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실행해야 할 정책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복지부의 ‘노인보건복지 사업안내 지침’에는 2층 이상에 있는 경로당은 1층으로 이전하거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엘리베이터와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의원실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 경로당 6만5천여곳 가운데 지하와 2층 이상에 위치해 노인들의 접근이 불편한 곳 4,486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들 경로당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은 450곳에 그쳐 10곳 중 9곳은 어르신들이 직접 걸어 올라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로당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지방선거는 우리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출입이 편한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생활 속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일, 바른미래당이 맡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