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도  자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국회의원 최도자 입니다.                                                                                                            

지난 주 큰 눈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면서 올해도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여름이 더웠던 만큼, 올 겨울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토론회에 함께 하시는 분 모두 훈훈한 온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정책토론회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바이오․제약분야 정책 및 입법 대응과제, 바이오․제약업계,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국가와 국민, 그리고 기업이 생존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 모두가 잘 알듯이 사업가 출신입니다. 많은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자신의 사업을 세계 최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안보분야에서 경제무역분야에 이르기까지 우려사항들은

다양한 분야에 망라되어 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미국 정권 교체기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미국의 변화가 대한민국에도 큰 변화로 닥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야마다 맥락이 다를

수 있지만, 국제정세의 큰 흐름이 변화하는 이 시기에, 변화를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바이오․제약분야 약소국인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국민과 국가가 함께 짊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미리미리 고민하고 대안을마련해 놓는다면, 큰 폭풍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일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곳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의 장은 국회의 소임이자, 국민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편에서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담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오늘 정책토론회의 참여해주신 전문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토론회의 발표를 맡아주신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이상원 교수님, 토론회 좌장을 맡아주신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서창진 교수님, 그리고 토론회 사회를 맡아주신 국회입법조사처 정성희 사회문화조사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해주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님, 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제약산업지원단장님, 제약산업전략

연구원 정윤택 대표이사님,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토론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귀빈으로 참석해주신 박주선 국회부의장님,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님,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주승용 의원님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주변에 관심과 애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운 분들께서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함께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