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안전 해결방안' 정책세미나]
9일, 주승용 의원이 주최한 '이륜차 안전 해결방안' 정책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퀵서비스, 배달업 종사자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달앱이 대중화되면서 이륜차 근로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했죠. 배달업이 활황을 이루면서, 동시에 배달속도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이륜차 근로자의 안전보다 빠른 배달시간을 강조하다보니,
지난 3년동안 우리나라 이륜자동차 사고로 부상 4,934명, 사망 94명 등 총 5028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륜자동차 사고는 단순히 이륜차 근로자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륜자동차 운전자,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됩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륜차 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제도적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