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권미혁 의원님께서 주최하신 '건강할 권리를 헌법에! 건강할 권리를 외치다'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국민이 가장 원하는 기본권 중 하나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권리일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 권리에는 신체적으로 건강할 권리 뿐 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강할 권리 또한 포함되어야 합니다.
최근 우리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미세먼지·환경호르몬 등의 위협, 정신질환·4대 중증 등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한 많은 대책과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미약한 실정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건강을 위한 국가의 의무를 원하는 만큼, 이제는 헌법에서도 건강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보건 뿐 아니라 인간중심적 관점을 가지고 사회 정책을 입안해가야 합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써 저도 관심을 가지고 건강권과 보건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