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폭염대비시스템으로 취약계층 폭염 피해 막아야"

[폭염진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포럼]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국립기상과학원, 폭염연구센터 마련한 폭염포럼에 함께 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무더위가 '재난 수준'이라는 평가도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온열환자 대부분이 고령노인, 영유아, 야외 근로노동자 등 취약계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폭염종합대책, 폭염특보제,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폭염이 시작된 후에 발표되는 폭염전망으로는 재난 수준의 무더위에서 우리 국민들을 지킬수 없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