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이 국공립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께 합니다!"
전북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교사연수 2017.4.8(토)
[최도자의원 축사전문]
보육인 여러분, 너무나 반갑습니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입니다.
‘공보육의 요람, 우리는 국공립교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전북국공립어린이집 교사연수’ 행사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과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선거가 한달 후에 실시됩니다.
차기 정부는 어린이집은 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관리체계를 단일화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해야 합니다.
3년 마다 표준보육비용을 조사해서 표준보육비용 이상의 금액으로 보육료가 지원되도록 하여 보육료를 현실화해야 합니다.
표준보육시간을 8시간으로 정립하고, 시간연장보육 활성화도 필요합니다.
표준보육비용 조사와 표준보육시간 정립에 대해 제가 법안을 발의해 놓았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성과에 따라 재위탁을 원활하도록 하고
경력에 따른 호봉을 인정하도록 호봉제도의 개선이 요구됩니다.
맞춤형보육도 보완해야 합니다. 맞춤반 보육료를 종일반과 동일하게 지원해야 하고, 개선이 되지 않으면 맞춤형보육 제도의 폐기까지 검토해야 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 요구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공약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소수가 아닌 이용률 30%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개소수 확대보다는 이용률을 늘리는 것이 더 실현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만큼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의 책임도 증가하게 됩니다.
공보육의 리더로서 수고하시는 교사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공연도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알찬 행사를 준비하신 신은옥 회장님과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벚꽃이 만발한 봄을 맞아 참석하신 모든 분들 가정에 활기가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