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협의회’ 출범을 환영한다
오늘 여야 5당 사무총장의 합의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비상협력기구가 구성되었다. 지난 7월 8일 우리당 손학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처음 제안한 내용이, 대통령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을 거쳐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준비하는 등 우리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이다. 민간과 정부, 여야 각 당이 함께하는 협의체의 출범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민관정협의회를 처음 제안한 주체로서, 협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9. 7. 29.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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