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종합청렴도 3년 연속 4등급 받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는 5년 만에 하락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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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년 연속 4등급(미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도 ‘양호(B)’에서 ‘보통(C)’ 등급으로 하락했다. 2011년 이래 최저 등급을 받았는데, 종합청렴도와 함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 비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제출 자료를 분석하고 30일 이 같이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결과를 발표하는데, 4등급은 하위 등급에 속한다. 더구나 2013년부터 3년 연속 하위 등급인 것은 기관 청렴도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최도자 의원은 “종합청렴도가 계속 낮은 건 기관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경영평가 등급 하락은 기관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라며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특히 종합청렴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현황]
|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 종합청렴도 | 3등급(보통) | 2등급(우수) | 4등급(미흡) | 4등급(미흡) | 4등급(미흡) |
* 출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출자료 의원실 재구성
File Download : [보도자료] 노인인력개발원 종합청렴도 개선_160930_최도자의원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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