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건산업진흥원, 대고객서비스 개선해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점수, 5년 연속 하락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38개 기관 중 최하위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고객만족도 점수가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몇 년간 고객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 비례)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13일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저 등급을 받았다. 성격이 유사한 산업진흥 분야 38개 기관 중 보건산업진흥원을 포함한 4개 기관만 최저 등급인 C등급을 받은 것이다.

 

더구나 보건산업진흥원의 고객만족도 점수가 5년 연속 하락했는데, 2010년 88.2점에서 2015년 77.6점으로 5년간 10.6점이 떨어졌다.

 

최도자 의원은 “고객만족도가 낮다는 것은 기관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의미다”라며, “보건산업진흥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고객만족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도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점수 현황]

 

File Download : [보도자료]_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고객서비스 개선해야_161013_최도자의원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