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어민 세월호 유류오염 피해대책 마련 촉구집회]
6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류오염 피해대책 마련 촉구'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지난 3월,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유류가 유출돼 진도 어민들의 양식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양업체 측은 피해를 입은 양식장 어민들에게 '선 판매 후 보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도매상들이 유류피해를 입은 진도미역을 사지 않는 상황에서 비현실적인 대책일 뿐입니다.
정부차원에서 '선보상 후 인양업체 구상권 청구', '보관 건조미역 물류비 지원'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