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최상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보육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합니다."
[한국영유아보육학회 보육정책 전문가 포럼]
7월 4일, 한국영유아보육학회 주최 '보육정책 전문가 포럼'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모든 영유아를 위한 균등한 양질의 보육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영유아보육법은 "보육은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육 이념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에게 최상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보육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의적절한 시기에 포럼이 개최되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육정책의 방향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사회서비스공단'에서 보육교사를 관리하는 방안은 보육현장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어
충분한 연구가 요청되는 사항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