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28일, 우리 당 정인화 의원이 주최한 '글로벌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우리 해운시장은 장기불황에 빠졌습니다. 지난 해 한진해운이 청산되면서 해운업계 전반이 침체와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해운업계의 장기불황은 대한민국의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물량의 99%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1위, 세계 7위의 한진해운 청산은 직접적 피해액만 17조원에 이릅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운산업의 돌파구를 찾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해운 금융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선사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설립,
노후 선반에 대한 친환경 보조금 등 재정지원,
관공선, 어업지도선과 같은 공공선박의 발주 규모 확대 등
우리 해운산업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