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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후쿠시마산 식품 60톤 국내 들어와… 국민 식탁 안전 위협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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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만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60t 상당이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원전 사고 후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이 식탁 위에 올라오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 러시아, 대만 등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의 수입을 전면 중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19개 농산물, 사료, 수산물만 못 들어오게 하고 있다.

10일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후쿠시마현 식품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후쿠시마산 식품 59.4t98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에 수입됐다. 수입된 식품 유형은 수산물가공품이 25.3t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청주 18.3t, 캔디류 12.2t 등의 순이었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국내에 유통된 후쿠시마산 식품은 총 529t이다. 최근 3년간 식품 수입량도 국민의 방사능 누출 우려와는 다르게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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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후쿠시마산 식품 60톤 국내 들어와...국민 식탁 안전 위협                                      메트로신문                       2017.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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