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20회 졸업생, 국회의원 최도자입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선후배 동기 여러분을 뵈니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서석호 회장님과 원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취임하시는 신임 회장단께서도 총동문회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동문은 언제 어디서 만나더라도 반갑습니다.
특히 외지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만나게 되는 동문이라면
그 반가움과 기쁨은 더욱 크실 줄 압니다.
마치 친형제자매처럼 가깝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국회에서 쌓인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모교와 동창회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선후배 동기 여러분께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셨으니
회포를 마음껏 푸시고 따뜻한 정도 더욱 두터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