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자 의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국회의원 최도자입니다.
먼저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시기 위해
국회를 찾아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여야 없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철규의원님, 더불어민주당 박경미의원님, 그리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도박, 자체도 문제지만 2차 범죄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고,
성인이 되어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도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에 학교내 보건교육과정에 도박중독 예방교육도 포함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개정안을 준비하면서 보니까,
온라인 사행성 게임에 우리 아이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어른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심포지엄이 더 뜻 깊게 느껴집니다.
심포지엄을 계기로 청소년 도박문제가 공론화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나올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자리하신 의원님들과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