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공학관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공동훈련센터는 지역 및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업단입니다.
향후 7년 동안 고용노동부로부터 최대 1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재직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교육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업단은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취업준비생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2018년부터 607명의 재직근로자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8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수·광양만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