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올림픽을 위한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촉구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의원 남북대화를 제안합니다!
《유엔사무총장, IOC위원장, IPC위원장께 공개서한을 보내며》
<최도자의원 발언>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을 향한 인류의 염원 역시 평화입니다.
지난 11월 13일, 유엔은 만장일치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휴전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수호하자는 국제사회의 약속이었습니다.
‘우리가 16일 동안 평화를 지킨다면 어쩌면 평화를 영원히 가질 수 있다’는 올림픽에 깃든 평화의 정신으로 평창 올림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엄중합니다.
하지만 평화의 희망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은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의 동시 입장이라는 역사를 남겼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남과 북은 하나였습니다.
2017년 12월 28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 초당적 여성의원모임『평화 공감(준)』
국회의원
김상희, 김수민, 나경원, 박순자, 박영선, 송옥주, 신용현,
심상정, 유승희, 이혜훈, 정춘숙, 조배숙, 최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