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국회의원 최도자 의원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부가 직접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우리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제는 안정적으로 정착됐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한 종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민간복지시설은 공공복지시설과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종사자들의 급여는 차별 지급되고 있으며 
장기근속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불합리함을 알리고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고자
요양보호사 여러분께서 국회를 찾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이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언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