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비례대표, 최도자 의원입니다.
지난 이틀동안 국회에서 야당은 정부에
사드배치의 전면 재검토나 철회를 줄기차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 뜻을 전하는 국회에
응대할 뜻이 없음을 확실히 했습니다.
마치 야당의원들이 벽에 대고 대화하고 있는 것 같아,
보는 이들마저 안쓰럽고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드배치는 군사적, 기술적 효용성 논란을 떠나서
우리 국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야 할 사안입니다.
정부 당국자 몇몇이 밀실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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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민주정부라면 국민과 소통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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