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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Ⅱ -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정책토론회 - 국회의원 최도자 - 의정활동 -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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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Ⅱ -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2018.4.24. (화)]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최도자입니다.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을 내어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참석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과계열 진료과목이 처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고, 또 시급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많은 의원님들과 단체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했습니다.

국회에선 김상희, 박인숙, 심상정, 양승조, 윤소하, 정춘숙 의원님, 
의학전문단체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오늘 토론회를 준비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외과계는 국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진료과목입니다. 
하지만 외과계 진료과목들이 전공의 모집조차 어려운 
소위 기피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올해 정원대비 충원율만 보더라도 흉부외과 57.4%, 비뇨기과 58%, 
산부인과 83.1%, 외과 83.2%로 매우 저조합니다.

이런 의대생들의 외과계 기피현상이 지속되면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져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불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수술을 받고, 산모가 분만을 하기 위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외국에 나가거나,
정부가 외국인 의사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미봉책으로는 외과계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적정 인센티브 제공, 교육 및 훈련 시스템 지원 등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가 외과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도출된 방안은 꼭 정부에 전달해서
실질적인 정책변화가 실행되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모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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