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 추진연대 공청회]

오늘,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 와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가

주최한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정상화를 위한 특수교육법 개정안 공청회에 함께 했습니다.

현재 장애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은 특수교육기관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유치원에 준하는 특수교육기관으로 인정해서 장애영유아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에도

유치원과 동일한 교육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시설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유아들은 동등한 환경에서 유아교육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해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아 특수교사 수당 인상을 정부에 요구했고,

17억 500만원이 증액된 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영유아들이 차별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