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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린이집 1만5000개소에 공기청정기 5만3000대, 136억원 규모로 지원했고 경로당 5만4000개소엔 314억원을 상반기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이 1700억원이 넘는데 입찰 참여업체만 1000여개가 넘어 담당자들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며 "사전에 완벽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공기청정기 설치는) 수의계약을 통해서도 조달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협의해 이달 14일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지침이 내려갔다"며 "유지 관리 지침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하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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