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포럼 2019 2차 세미나]
- " 봄철 자살 급증, 어떻게 막을 것인가?"

[최도자 의원 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포럼의 간사를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입니다.

흔히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봄 하면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꽃피우는 계절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죽음의 계절이라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봄철에 자살이 급증한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도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봄철 자살률 급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주제발표를 맡아주신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님, 그리고 좌장을 맡아주신 한국생명의 전화 하상훈 원장님을 비롯한 토론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한 가지 더 뜻 깊은 순서가 있습니다. 자살예방포럼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입니다. 자문위원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쌓아 오신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저희 포럼을 위해 써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회자살예방포럼 간사로서 여러분의 고견에 항상 귀 기울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