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
1일, 서삼석 의원과 10개 지자체 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최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섬은 해양영토의 기준이자 생태·문화·자연경관의 보고입니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남북한 합쳐 섬의 개수가 4,282개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섬에 대한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전략이 요구됩니다.
정부도 지난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서개발촉진법」의 개정하여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정부는 작년 8월 ‘지속가능한 섬’ ‘살고 싶은 섬’, ‘가고 싶은 섬’, ‘발전하는 섬’ 등 네 가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정부의 과제를 뒷받침하고, 섬 발전전략 마련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