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 모색 토론회]
3일,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우리 당 주승용 국회부의장, 임재훈 의원과 함께 공동주최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는 2005년 정부의 국립대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전국 국립대학 최초로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여수캠퍼스는 학과통폐합으로 입학정원이 2005년 1,479명에서 2018년 897명으로 39.3%가 감소하는 등 뼈를 깎는 대학구조개혁을 감내해 왔습니다.
하지만 전남대학교는 통합 당시 체결한 ‘통합양해각서’상의 한의대와 의료기관 설치 약속을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의 불균형적 발전으로 여수의 교육환경은 황폐화 되고 있고 지역경제 또한 침체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수캠퍼스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적으로 잘 반영되어 여수캠퍼스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