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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아침저널'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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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아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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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고성국의 아침저널]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오늘부터 '맞춤형 보육' 시행... 제도적 문제점 지켜봐야

 

[ 파워인터뷰 ]

진행 : 전영신 BBS 기자(차장)

출연 :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파워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논란이 됐던 맞춤형 보육사업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자, 시행 하루 전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과 극적으로 협의를 마치긴 했는데 논란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 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과 이 문제 짚어 보겠습니다. 최 의원님, 나와 계시죠? 네, 안녕하십니까!

최도자(이하 최) : 안녕하세요.

전 : 자, 최 의원께서는 보육전문가 출신의 첫 국회의원이시죠?

최 : 네.

전 :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내셨는데 31년간 어린이 집을 운영하셨다고요?

최 : 네, 그렇습니다.

전 : 정치권에는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최 : 제가 평소에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요. 그 정부 정책들이 보육현장과는 맞지 않아서 혼란을 겪는 일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현실이 반영되지 못하는 그 정책들이 결국은 아이들한테 피해가 가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안타깝고 답답하고 그럴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우리 어린이집이 4만 3천 개나 되거든요. 그런데 보육인 대표가 정치에 입문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한 사람 국회에 들어가면 그래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 주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결국 제가 입문하게 됐습니다.

전 : 그래서 첫 상임위로 보건복지위 택하셨잖아요?

최 : 네.

전 : 30여 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한 보육 전문가로서 맞춤형 보육산업과 논란이 된 이유, 결과의 정당성 여부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알고 계시지 않겠나 싶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번에?

최 : 이번에 그 정부에서는 이 맞춤형보육을 이제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논란이 많아서 현장에서 뭐 그 집회를 하고 농성을 하고 단식투쟁을 하고 정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이게 이렇게 했었는데 마침 어제 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정부와의 합의하에서 집단휴원이라는 극단적인 사태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사태가 일단락됐지만요. 아직 해결해야 될 부분이 많이 남아있어서 언제 다시 혼란이 빠질지 모르는 상황이고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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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고성국의 아침저널]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BBS 뉴스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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