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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책임자 문형표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격 없어 - 국회의원 최도자 - 의정활동 -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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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S 책임자 문형표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격 없어 - logo_main with underscore.png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MERS 책임자 문형표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격 없어

 


2016. 6. 22(), 14:00. 국민연금공단

문형표 이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사장님이 복지부장관으로 재직하던 작년 5,

국내에 메르스가 발발해서 2달 여 동안

186명 감염,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WHO2014년에 이미 메르스감염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대책을 준비하지 못하고 초등대응에도 실패했습니다.

 

복지부의 메르스 대응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님은 장관직에서 물러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4개월만에 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복귀하셨습니다.

 

국민정서상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메르스로 가족을 떠나보낸 희생자 가족들이 이사장님의 취임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을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사장님은 작년 9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셨는데, 출석거부를 하셨지요?

 

이사장님, 국회의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분이

정부기관의 수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국민연금공단은 국민들의 안정된 노후를 책임지는 기관입니다.

국민들의 미래를 담보로 조성된 500조원의 연금을 운용하는 공단은

다른 어느 기관보다도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야합니다.

 

그런데,

복지부장관으로서 메르스 대응에 실패한 분,

책임을 지고 퇴직한지 4월만에 알짜기관장으로 복귀한 분,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를 무시하는 분이

국민연금공단의 수장을 맡고 계십니다.

국민들이 국민연금공단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들이 노후를 불안해하지 않겠어요?

이사장님, 답변해보세요?

 

File Download : 질의서_국민연금_MERS 책임자 문형표 이사장, 대국민사과 부터_16062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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