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은 수입이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가공해서 만든 제품들은 여전히 수입되고 있어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생략)

이러는 사이 후쿠시마산 수산물가공품 수입은 원전사고가 있었던 지난 2011년 29톤에서 지난해 47톤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 불안이 가시지 않은 만큼, 수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 최도자(국민의당 의원) :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고려하여 정부가 수입 중지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가공품은 올 하반기에도 최소 10톤 이상이 추가 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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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가공품' 수입 ..중·러는 전면 금지                                         KBS | 1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