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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의원 “원장 되기전 경력 불인정 문제많다”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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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의원 “원장 되기전 경력 불인정 문제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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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의원 “원장 되기전 경력 불인정 문제많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민의당 최도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이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의 원장자격취득 전 경력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도자 의원은 1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 축사에서 “다른 시설로 가서 원장이 되면 원장자격취득 전 경력을 1%도 인정을 안 해준다고 하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호봉을 인정하는데 33억원의 예산만 있으면 되는데 보건복지부가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다음은 최도자 의원의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 축사 요약.

조금 전에 이남주 회장님께서 대회사 하실 때 국공립의 가장 큰 문제점이 기존 어린이집에서 교사를 하다가 원장이 되면 원장자격 취득 이전 경력을 100% 인정을 받지만, 다른 시설로 가서 원장이 되면 원장자격 취득 전 경력을 1%도 인정을 안 해준다고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을 향해) 이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육교직원의 호봉 미인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예산이 얼마정도 소모되나 복지부에 요청했더니 33억이 필요하다고 답변이 왔고, 증액을 요청했는데 제도개선을 복지부에서 받아들이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심의 때 계속 요구했고 제도개선을 하겠노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제도개선을 먼저하고 나서 예산을 검토해보겠다 해서 예산은 동결되고 말았습니다.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을 향해) 제도를 확실히 개선해주셔야 합니다. 공무원들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제도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썩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국가 발전이 오지 못합니다. 

보육정책 바로 세우지 못하면 절대 출산장려 안됩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어떻게 잘 키우고, 어떻게 하면 잘 교육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은 기본 걱정이잖아요.

아무튼 보육발전 기대됩니다. 양승조 위원장님께서 도와주실 거라 생각하고, 또 앞으로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나라가 많이 시끄러운데, 그래도 각자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하면 국가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전문보기

└ 최도자 의원 “원장 되기전 경력 불인정 문제많다”                                                          베이비타임즈 | 2016. 11. 3.

└ 최도자 제4회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참석                                                                     정책평가신문 |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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