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국동캠퍼스 ‘재활병원’ 유치
300억원 규모…내년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국비 확보
150병상 남중권 재활의료 인프라 구축…전대병원 위탁
입력날짜 : 2016. 12.05. 19:04

[ 동일내용 ]
여수시가 2017년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에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유치를 확정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7년 정부 예산안에 시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 4만9천74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150병상, 총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이 확정돼 전문 재활의학과 등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여수시는 전남대와 국동 캠퍼스 부지사용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쳤고, 병원 운영에 대해서는 정부로부터 국비지원이 확정된 만큼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 재활병원 여수 유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병원 유치 등 의료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생략)
이와 함께 여수출신 국회 보건복지위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을 비롯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권역별재활병원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한 여수시갑 이용주 의원(국민의당)과 여수시을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모두 예산확보를 적극 거들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
기사전문보기
└ 전남대 여수국동캠퍼스 ‘재활병원’ 유치 (8면) 광주매일신문 | 16. 12. 06.
└ 여수시, 전남대 국동캠퍼스에 ‘재활병원’ 유치 확정 (9면) 무등일보 | 16. 12. 06.
└ 여수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재활병원’ 유치 매일일보 | 16. 12. 05.
└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 권역재활병원 건립 서울일보 | 16. 12.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