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주승용 원내대표 체제의 새 원내대변인으로 이동섭 김삼화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1일(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이 끝난 뒤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이 원내대변인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으며, 안철수 전 대표와 가깝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유임됐고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장정숙 의원이 임명됐다.

기획담당 부대표에는 윤영일 의원, 정책담당부대표에는 정인화 이용호 의원, 당무담당 부대표에는 최경환 의원, 여성담당 부대표에는 주 원내대표와 가까운 최도자 의원, 법률담당 부대표에는 이용주 의원, 대외협력담당부대표에는 김종회 의원이 선임됐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박주현 의원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