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자 "설 명절, 음주 후 운전대 잡지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몰다가 적발돼 면허증을 빼앗긴 운전자들이 작년에도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인원이 12만79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이는 8만9천666명이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재취득한 건수는 12만799건, 음주운전 면허 정지 이후 재범으로 다시 취소된 건수는 3만3천784건으로 나타났다.
2011∼2015년 경찰이 처리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13만2천585건으로, 이로 인해 3천450명이 사망하고, 23만6천843명이 부상했다.
최도자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조5천억원을 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 전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음주 후에는 반드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도자 의원 "음주운전 안전대책 실효성 없어" 약업신문 2017. 01. 31.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면허정지 8만9천명 광주매일신문 2017. 01. 29.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 명 넘어서 YTN 2017. 01. 29.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돌파 tbs 2017. 01. 29.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넘어…면허정지 9만명 SBS CNBC 2017. 01. 29.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돌파 매일경제 2017. 01. 29.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 명 돌파 OBS NEWS 2017. 01. 29.
└음주운전 면허 취소 작년 12만명 넘어서…면허정지는 9만명 컨슈머타임스 2017. 01. 29.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넘어…면허정지 9만명 한국경제TV 2017. 01. 29.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넘어 BBS NEWS 2017. 01. 29.
└작년 음주운전으로 면허증 뺐긴 운전자 12만명 넘어 브릿지경제 2017. 01. 29.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이상…면허 정지는 약9만명 아주경제 2017. 01. 29.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면허정지 9만명 아시아투데이 2017. 01. 29.
└술 마시고 운전 '여전'…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정지 21만465명 메디컬투데이 2017. 0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