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최도자 의원, 15일 국회 업무보고서 식약처장에 요청
해외에서 직접구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차단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1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이같은 문제와 관련해 손문기 식약처장에게 보완 및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남인순 의원은 "일부 문제가 되는 건기식이 해외직구로 차단없이 들어오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보다 능동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같은 부분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도자 의원도 "해외에서 들어올 때 통관단계에서 이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면서 "자동으로 이를 걸려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손문기 처장은 "현재 문제가 되는 사이트를 모니터링을 하고 그 제품으 구입해위해성 등을 확인하고 방통위에 차단을 요청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하지만 직구로 들어오는 것들을 통관단계에서 모두 잡아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하지만 모니터링 요원을 3명에서 11명으로 충원하고 필요할 경우 이를 더 추가해 상시감시체계로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에 상주인원을 확보, 앞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감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이같은 문제와 관련해 손문기 식약처장에게 보완 및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남인순 의원은 "일부 문제가 되는 건기식이 해외직구로 차단없이 들어오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보다 능동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같은 부분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도자 의원도 "해외에서 들어올 때 통관단계에서 이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면서 "자동으로 이를 걸려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손문기 처장은 "현재 문제가 되는 사이트를 모니터링을 하고 그 제품으 구입해위해성 등을 확인하고 방통위에 차단을 요청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하지만 직구로 들어오는 것들을 통관단계에서 모두 잡아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하지만 모니터링 요원을 3명에서 11명으로 충원하고 필요할 경우 이를 더 추가해 상시감시체계로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에 상주인원을 확보, 앞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감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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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건기식이 문제..."보다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야" 약사공론 2017. 02.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