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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편의점 상비약 품목조정... "국회서 소통하자"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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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의원, 21일 정책토론회..."각계 의견 정책방향 모색될 것"

정부가 추진중인 편의점 상비약 품목조정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비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진행한 안전상비약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유통 품목 조정에 대한 전문가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심창구 서울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맞으며 최상은 고려약대 교수와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신완균 서울약대 명예교수와 윤병철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김치중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패널토론으로 참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도자 의원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안전과 관련한 사항인 만큼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는 내용"이라면서 "특히 최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가장 밀접한 약국 현장약사가 심의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부분을 지적한 것도 이와 같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각계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의 관련 부서도 나오는 만큼 향후 정책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후원한다. 

한편 최도자 의원은 지난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논의할 심의위원회 참여 위원 구성에 대해 꼬집었다.

최 의원은 이날 편의점 안전상비약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있는 약국 현직약사가 심의위에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복지부는 과거 8명으로 구성됐던 심의위원회에 약사회와 편의점 업계 인사 각각 1인을 추가해 구성, 내주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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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편의점 상비약  품목조정... "국회서 소통하자"                                                약사공론                     2017. 03. 08.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국회 토론회 열린다                                                       약업신문                     2017. 03. 09.

회, 21일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정책토론회                                                               데일리팜                     2017. 03. 09.

도자 의원, 21일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토론회 개최                                                     의학신문                     2017. 0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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