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6월 9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윤종필 의원이 주최하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충치 및 잇몸질환 진료인원은 약 1,658만명이며, 이에 따른 진료비용은 약 1조3,19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65세 노인인구가 713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 노인인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령화 진행으로 구강질환과 치과이용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서 정부 차원의 구강관리 지원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현재 구강보건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는 포괄적인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구강보건정책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행정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구강보건전담 부서 설치 등 구강보건에 대한 국가적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토론회를 통해 전국민의 구강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제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