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포럼의 간사를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입니다.
어제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와 원불교 등 7대 종단 종교인 600여 명이 참여한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인 선언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포럼도 정책과 예산에서 자살 예방 사업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근로자의 자살는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고용불안정, 직장 내 괴롭힘 등 업무상 스트레스에 노출된 근로자의 정신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토론을 준비해주신 발제자와 토론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희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방안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