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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모색, 전남대-교육부 면담 - 국회의원 최도자 - 현장스케치 - 사진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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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모색, 전남대-교육부 면담]

26일, 부의장실에서 전남대, 교육부 관계자를 불러 전남대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면담에 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국 국장, 송은주 국립대학정책과 과장, 전남대 조성준 기획조정부 처장이 함께 했습니다.

여수캠퍼스는 전남도 내 국립대학, 전남대 광주캠퍼스에 비해 재학생 수, 입학정원이 카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재학생 수는 3,120명으로 2005년 통합 당시에 비해 1,571명(33.5%) 감소했으며, 입학정원은 897명으로 통합 당시보다 582명(39.35%) 감소했습니다.

또한, 2005년 통합 당시 전남대와 여수대가 한의대 및 전문병원 유치 등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행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여수캠퍼스에 대학병원을 유치하려는 계획이 없는 실정입니다.

대학 통합으로 규모가 작은 대학이 피해를 보고, 지역경제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우려가 이미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전남-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상태를 평가한 자료를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미흡,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학과 구성, 유사 학과전공의 중복에 따른 여수캠퍼스 경쟁력 상실 등을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대, 교육부 면담에서 여수지역 산업특성에 맞는 특성화 4개학과 이전 및 전남대병원 여수분원 설치가 해결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전남대, 여수대 통합 이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수캠퍼스가 여수 국립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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