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3일, 여수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 들어선지 오래입니다. 선진국, 후진국 가릴 것 없이 전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 대립으로 중국에 반도체나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타격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중화학공업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우리 여수시로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오는 15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하겠다는 발표에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조금 완화되고 있습니다.
수출주도 경제모델인 우리나라에는 더 없이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출이 활발해지면 우리 여수의 중화학 공업이 활발해지고, 지역경제도 연쇄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올해도 도전의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올해도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여수뿐 아니라 전남 경제의 주역이며 중추를 담당하고 계신 여수상의에 더 큰 성공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