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통령은 육아지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국육아지원학회 춘계학술대회, 원광대]
2017.4.22(토)
[최도자의원 축사전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한국육아지원학회 회원 여러분을 뵙게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또한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에 시간을 내시어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신 심성경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즘 대통령선거 운동기간이라 좀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아지원학회에는 저와 친분이 있는 분들이 많고 학회가 육아지원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초대회장님이신 이기숙 교수님과는 이번주 만나 오찬을 했었구요. 이 자리에도 너무나 뵙고 싶었던 분들이 많네요.
육아지원학회는 2005년도에 설립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12년간 우리나라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육아지원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육아문제를 폭넓게 연구하여 그동안 저출산 극복 방안을 많이 제안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연구모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육아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학술지 ‘육아지원연구’ 발행 등을 통해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지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육아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육아지원 환경에서 정의와 진리’를 주제로 개최되는데요.
인권을 통한 아동권리 세우기, 교사 권익 보호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에 대한 발제는 흥미롭고 시의적절한 내용라고 생각됩니다.
사회 보시는 이승연 교수님과 주제발표 하시는 함재봉 원장님, 권기염 교수님, 조자영 관장님과 토론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육아지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분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을 떠나 누가 당선되든지 우리나라의 저출산을 해결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지원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학술대회를 통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바랍니다. 저도 바람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법안 발의와 제도를 개선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