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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정책회의 : "노인일자리 사업, 생활에 도움되는 일자리 만들어야" - 국회의원 최도자 - 의정활동 -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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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생활에 도움되는 일자리 만들어야"
[원내정책회의 17.07.27(목)]

 

최도자 의원입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 중 연금 수령자는 45.3%에 불과합니다.

고령층이 일자리를 그만두는 평균연령이 49.1세이며 재취업률은 52.6%에 불과합니다.

연금도 못 받고 일자리도 없는 고령층의 노후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정부도 이런 문제를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추경에서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681억원 투입해서 80만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대부분은 월 30만원도 안되는 일자리입니다.
월 30만원은 1인가구 최저생계비 991,759원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용돈벌이 수준으론 아무 소득도 없는 어르신께서 생활할 수 없습니다.

정부에 제안합니다.
일자리 개수에만 연연하지 말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자리사업 대상도 연금미수령자를 우선해서 채용해야 합니다.

생색내기용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일자리사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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