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을 우선하는 바른미래당, 배달음식 안전성 향상시켰다 |
| 원내대책회의, 2017.03.19.(월) 09:00 |
최도자 의원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우리 국민 대부분이 즐겨 찾는 배달음식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31일, 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컴퓨터 수리업체로 등록하거나 이미 폐업신고를 한 사업자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밝혀내고,
배달앱이 식품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배달앱 업체들은 일부 배달전문음식점의 열악한 시설과 위생상태에 대해
단순 중계자, 광고자 이기에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 업체들과 협의하여
음식점의 인허가 ․ 위생정보와 영업신고번호를 제공하기로 하였고,
배달앱 업체들은 식약처 정보들을 매칭해
정상적인 업체가 아니면 영업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제의 문제제기에 식약처가 발빠르게 대응했고,
업체들이 적극 호응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도입한 소비자 위생안전 시스템은
앞으로 실시간으로 음식점 인허가 정보, 위생정보를 반영하여
매일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키면서도 불안해했던
많은 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것입니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생활정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따뜻한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ile Download : 원내대책회의_무허가 영업정지 배달음식점 퇴출된다_180319.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