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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최근 3년간 발달장애인 관련 범죄사건 신고접수 1,128건 - 국회의원 최도자 - 소통공간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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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이름 수정2.jpg

201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최근 3년간 발달장애인 관련 범죄사건 신고접수 1,128

사법서비스 지원하는 법률전문 인력(변호사) 2명 뿐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접수된 범죄 신고 건수는 총 1,12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률전문 인력은 전국적으로 2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1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신고접수 중 발달장애인이 피해자인 경우는 749 건이었으며, 가해자인 경우는 365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고 현황을 보면, 부산센터 신고 건수는 138건으로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았으며, 대전 120, 대구 117, 광주 81, 경북 71건순으로 발달장애인 사건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유형별로는, ‘성폭력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폭력’ 161, ‘폭행·협박·상해’ 118, ‘준사기횡령’ 107, ‘근로기준법 위반’ 60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보면, 신고 접수된 발달장애인 1,345명 중 성인기(19~39)742(55.2%)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어서 중장년기(40~64) 327, 학령기(7~18) 221명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조인·변론업무 수행, 고소장 작성 등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전문 인력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재직 중인 변호사 2명을 제외하면, 17개 지역센터에 가운데 변호사가 재직 중인 센터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변호사를 센터에 배치하도록 권고하는 지침은 있지만, 지역 센터에 배치되는 변호사의 연봉수준이 공공기관 평균 변호사 연봉의 50% 수준에 그쳐 신규채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외부 법률인력을 지원받기도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개입하지 않아 사법절차를 지원하기에 한계가 있다.

최도자 의원은 수사·재판 진행과정에서 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면서 발달장애인들이 전문적인 법률지원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가 법률전문 인력 증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부1) 지역발달장애인 사고 접수 현황

첨부2) 사건유형별 현황(가해/피해포함)

첨부3) 연령별 현황(가해/피해 포함)

 

File Download : 190915_보도자료_최도자_최근3년간 발달장애인 관련범죄 1,128건인데 법률 지원은 턱없이 부족_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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