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약의 품목 조정을 논의할 마지막 심의위원회가 오늘(29일) 오전 개최, 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추가 심의위원회가 개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렇더라도 대략적인 방향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3차 안전상비약 심의위원회가 29일 오전 서울 모 처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애초 3차례로 기획된 심의위원회의 마지막 논의의 장이다.
복지부는 기본적으로 이번 마지막 회의에서 도출된 심의위원회 합의에 따라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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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의당 최도자의원은 복지부가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에 앞서 관리와 실태조사를 우선 진행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복지부가 기본적으로 품목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약사회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겠느냐는 비관적인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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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확대 오늘 판가름 날까...3차 회의 '촉각' 메디컬타임즈 2017. 0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