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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늘어나는 대장암, 효과적인 치료 방안 없나… 3차 치료 사용할 보험약제부터 마련하자 - 국회의원 최도자 - 미디어룸 -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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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대장암 발병이 위암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암의 진행이 심각한 환자의 경우 치료약제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를 통해 부담을 낮추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쿠키뉴스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들의 치료비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지난 1월24일 36차 고품격 건강사회 만들기 방송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늘어나는 대장암, 효과적인 치료방안은 
◇참석자= 최도자 국회의원, 고형우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심병용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교수, 장윤형 쿠키뉴스 기자 

◇일시= 2017년 1월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교육관 
◇진행= 원미연 쿠키건강TV 아나운서 
◇연출= 이지현 쿠키건강TV PD 
◇방송= 2월6일(월) 오후 7시20분 

 

<최도자 의원 발언>

Q. 대장암치료제 보험현황은? 

급여, 비급여 문제는 양자택일로 돼 있는데 선별급여와 같은 방안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용효과가 미흡할 경우 본인부담을 상향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암에 걸리면 활동하기 힘들어 경제적 수입에 영향이 있어 어렵다. 암치료에 평균 3000만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건보 재원 한계, 환자 본인부담 5% 제한 현실을 감안할 때 환자 본인부담 줄이는 절충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정부의 암 정책과 평가는 

4대중증질환의 경우 급여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큰 변화 없다. 본인부담 상한제나 재난적 의료비 지원책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환자가 체감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마무리 발언>

아픈 거 걱정에, 돈 걱정에 힘들다고 하는데 아플 때 아픈 것만 생각하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 어려움 호소했을 때 귀담아 듣고 방법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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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늘어나는 대장암, 효과적인 치료 방안 없나                                               국민일보            2017. 02. 05.

[토론회] 늘어나는 대장암, 환자는 3차 치료비에 허덕인다                                      쿠키뉴스            2017.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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