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수석대변인 임명 인사]
안녕하십니까,
수석대변인을 맡은 최도자 의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자리를 맡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또 이번 인선을 두고 당내에서 우려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계속해서 비워둘 수는 없기 때문에 당직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어떠한 일이든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사랑받는 정당이 되도록 수석대변인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더 귀 기울고, 언론인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응원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