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69년 전, 우리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이를 극복할 수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여수는 나이 어린 중학생 180여명이 조국 수호를 위해 혈서를 쓰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학도병으로 자원입대를 한 충절의 고장입니다.
그분들의 피와 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국가와 여수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겠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순국선열의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