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외교장관의 빈 손 회동, 바른미래당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앞서, 양국 외교장관의 막판회동이 빈손으로 끝났다. 만약 일본이 내일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결정한다면 우리 정치권은 이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일본은 자신들의 결정이 양국 관계의 파국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와 동북아 안보지형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클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일본의 극단적인 선택이 불러올 파장을 지적하며, 즉각 화이트리스트 제외절차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9. 8. 1.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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